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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LIFE]/맛집[FOOD]

<의왕 백운호수> 명장시대(베이커리 카페)

by 쵸코탱구리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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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과 베이커리 향이 가득한 곳. <명장시대>

백운호수 바라보며 시간 보내기.

청계 명장시대
청계 명장 시대

날씨는 화창한데 어딘가 뻥 뚫린 곳에서 멍 때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어느 한적한 날에 의왕의 백운호수를 드라이브를 하는 중에 멍 때리기 적당한 카페를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주말은 사람이 많아서 방문하기 참 어려웠는데 평일 오후쯤에 보니 멍 때리기 좋은 장소 중의 하나더라고요. 바로 청계점의 명장 시대입니다.

 

 

언덕 위의 베이커리

언덕 위에 큰 베이커리 집은 주변 산과 어울려 웅장하고, 층별 넓은 테라스는 도심 속의 답답함을 달래주는 듯합니다. 야외가 싫은 분들은 실내에서 야외를 바라보며 친구들과 수다하며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좋은 것 같습니다. 

청계 명장시대 외부 모습
청계 명장시대 외부 모습

 

다양한 먹거리

명장 시대는 베이커리 카페답게 정말 많은 종류의 빵이 있습니다. 일반 제과제빵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커피와 베이커리만 판매하는 건 아닙니다. 브런치 메뉴도 있으니 가벼운 식사 정도 하실 수 있습니다. 

청계 명장시대 빵 종류
청계 명장시대 빵 종류

셀프바 & 자율포장대

요즘 베이커리 가게를 가면 셀프바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기존에는 포장을 카운터에 부탁을 했지만 요즘은 명장 시대처럼 셀프바를 이용하여 남은 음식을 샐프로 포장할 수 있는 자율 포장대를 비취 해두었습니다. 자율포장대에는 셀프바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전자레인지, 시럽, 물 등 셀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카운터에 부탁하려고 눈치 보는 일은 없습니다.

 

애완동물과 함께

사실 이 내용은 명장 시대를 검색하다가 안 사실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따로 애완견과 함께 올수 있는 곳인지 모를 정도로 애완동물과 함께 올 수 있다는 광고글 또는 공고 글은 확인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니 애완동물과 방문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포스팅이 있더라고요. 대신 애완동물과 함께 왔을 때는 테라스로만 가야 하며, 가장 꼭대기 층을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명장시대 주말은 피하고 한가질 때는 너무 좋은 곳

명장 시대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 보니 방문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평일 한적한 시간에 온다면 풍경을 보며 분위기를 즐기고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는 적합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베이커리는 일반 제빵점과 비슷할 정도로 빵의 종류가 많고 거기다 11시부터 15시까지 브런치 메뉴도 주문이 가능하니 간단한 식사 해결로도 좋은 장소일 것 같습니다.

 

저는 제빵 한 개도 브런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었습니다. 제빵과 브런치의 맛을 평가하자면 부드럽고 실패하지는 않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브런치 메뉴는 사진과 좀 다르고 브런치라고 하기에는 비싼 편이 있어 다음번에는 사 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주변의 테이블에서는 브런치 구경을 못했습니다. 커피는 백운호수 주변 시세보다는 싼 편입니다. 대신 맛은 그냥 일반 카페 수준의 맛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시부터 3시까지 브런치 주문 가능
10시부터 3시 까지 브런치 주문 가능


오늘은 제가 방문한 명장 시대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했습니다.

 

한 줄 평을 하자면

사람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사람 많으니 그 시간은 피하고 브런치 대신 빵을 하나 더 먹어라.

 

빵을 먹고 백운호수 한 바퀴 산책하니 너무 좋습니다.

이상 민트 쵸코였습니다.

백운호수 산책
백운호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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