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 장애 발생으로 사과문 발표.
디도스 공격 아닌 최신 설비 교체 작업 중 발생.
오늘 25일 오전 11시 20분 즘에 전국 인터넷이 멈춰 섰습니다. 갑작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80분 이상 장애가 되면서 KT에서는 많은 원인 파악 중 디도스 공격을 추정했었습니다. 그러나 최종 원인으로는 KT에서 설비 교체 중 네트워크 설정 오류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 26일 KT 사장은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KT 사장 사과문
구현모 KT 대표가 오늘 26일 kt 사이트에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은 아래 사과문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상안 약관은?
KT의 약관상 "KT의 잘못으로 3시간 이상 연속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할 경우 손해배상을 하는 것으로 규정"되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통신장애는 1시간 정도로 법리적인 배상액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과문에는 재발방지의 약속과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합니다.
증권가의 분석 기사 "보상액 70억 가량 추정"
증권가에서는 3시간 연속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했을 경우로 손해배상을 할 것으로 가정해본다면 73억 원 수준의 손해배상 금액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70억의 손해배상은 KT 영업이익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상 보상안
이번 KT통신 장애는 약관상으로는 보상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보상을 할 경우 예상한다면 2018년 KT의 서울 아현 지사 화재 사고로 발생한 네트워크 먹통인 상태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KT에서는 고객 110만 명에게 요금 감면과 소상공인에게 보상금을 지급한 바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만약 보상을 한다고 하면 아현 지사 화재 사고 때와 비슷하게 요금감면과 같은 보상을 할 가능성을 조심히 예상합니다.
KT를 비난 하는 기사 "남 탓만 했다."
현재 남탓만 한다는 KT를 비난하는 기사글도 나왔습니다. 사고 당일 KT 고객센터는 전화 통화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마비되었기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디도스 공격 탓을 하였고, 이후 협력업체가 설정값을 잘못 입력했다면서 협력업체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러면서 기사의 내용 중에 국내 보안업계 관계자의 말로는 트래픽 분산 관련은 관리는 KT에서 모니터링을 하고 대처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KT가 관리를 소홀히 해서 발생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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