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골프를 배우고 있습니다. 원래 오래전에 배웠지만... 사회 생활을 하면서 골프는 제 인생에서 잊혀져 가고 있었습니다. 헌데 요즘 코로나로 골프가 인기를 끌면서 저도 자연스레 다시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어서 최근에 골프를 다시 시작을 하게 되었네요.^^
배운지도 오래되었고 다시 시작하는 골프인지라 이론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지금처럼 블로그에 글을 하나하나 올려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자! 오늘의 공부를 시작하겠습니다.!
전쟁터에가면 "총"을 가져가지만, 골프장에는 "골프채"를 가져가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며칠간의 포스팅은 골프장에서의 무기! "골프채"에 대하여 공부를 해보고자 합니다.
골프클럽은 개인적인 체형 및 스윙의 특성에 따라 길이와 무게, 강도, 등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클럽을 사용 했을 때는 기량이 떨어지거나 스윙이 망가지거나, 심하면 부상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골퍼라면 골프클럽이 어떻게 구성되어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하여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골프채의 "부위별 명칭"에 대해 공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참고하시고 각 명칭의 설명은 이미지 아래를 확인 하여 주세요~!
* 아! 먼저 골프채의 부위별 명칭은 아마추어 정도의 분들의 눈높이에 맞게 간단하게 진행 할 예정이며, 추 후 헤드 부분만 좀 더 세부적인 명칭을 알아보겠습니다.
1. 그립(Grip)
샤프트를 감싸고 있는 골프클럽의 손잡이 부분, 그립의 종류와(고무그립, 실그립) 두께, 색깔이 다양하고, 소모품이기 때문에 그립이 닳면 교체를 해야 한다. 교체시 같은 중량에 그립을 맞춰 교체하여야만 클럽의 밸런스를 그대로 유지 할 수 있다.
2. 샤프트(shaft)
헤드와 그립을 이어주는 클럽의 막대, 재질은 스틸과 카본으로 나뉘며, 스틸 중에서도 가볍게 설계된 경량 샤프트도 있다. 강도는 강한 것부터 X, XS, S, SR, R, L 순으로 있으며, 요즘에는 같은 강도라 해도 특정 부분을 달리 설계하여 볼의 비행에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성 있는 샤프트들이 디자인이 되어 나온다.
3. 클럽헤드(Club Head)
클럽헤드는 볼이 직접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부분이다. 헤드 제작방법은 단조와 주조로 나뉜다. 단조는 연철을 사용하여 프레스에 여러 번 두둘겨 연마 하여 만드는 방식이고, 주조는 원하는 디자인의 형틀에 스테인레스 스틸을 녹여서 부어 굳히는 방식이다.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 단조와 주조는 제작 방식과 재질에 따라 타구감, 컨트롤, 가격 등이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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