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 골프 > - 골프채의 부위별 명칭 알아보기 - 1,2에서 골프채의 부위별 명칭을 공부하였습니다.
< 골프 > - 골프채의 부위별 명칭 알아보기 - 1 (그립, 샤프트, 헤드)
< 골프 > - 골프채의 부위별 명칭 알아보기 - 2 (클럽헤드 세부 명칭)
지난번에도 설명을 드렸지만 부위별 명칭을 배우고자 하는 이유는 골프 관련 대화를 할 때, 용어를 알면 이해와 공감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선수가 아닌 취미 생활이신 분들은 부위별 명칭이 어떻다 라는 것만 이해 하고 어느 경우에 명칭을 사용하는지만 이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클럽헤드에 관련하여 좀 더 공부 하고자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라이각(Lie Angle), 로프트각(Loft Angle), 바운스각(Bounce Angle)
오늘은!!
라이각(Lie Angle), 로프트각(Loft Angle), 바운스각(Bounce Angle)이 무엇인지 공부해보겠습니다.
라이각(Lie Angle)
라이각(Lie Angle) : 클럽 헤드가 지면에 닿았을 때 샤프트의 연장선으로 지면과 샤프트에서 이루는 각도를
라이각(Lie Angle)이라고 부르며, 임팩트시에 라이각에 따라 공의 날아가는 방향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크게 3가지로 방향으로 나타낸다.
-플 렛(Upright lie)
토우(Toe)쪽이 지면 방향으로 향해 있으며, 힐(Heel)이 들린 상태이다. 이 때 공은 목표
방향의 왼쪽으로 날아간다.
- 방향 : 훅(왼쪽방향) 발생
- 탑핑의 원인
-정상 라이각(Correct lie)
헤드가 정상적으로 지면에 닿았을 때 정상 라이각 상태이며, 공은 목표방향으로 날아간다.
- 목표방향으로의 정확한 타구
-업 라 이 트(Front lie)
토우(Toe) 쪽이 하늘을 향하고 있으며, 힐(Heel)이 지면 방향을 바라보는 상태이다. 공이 목표방향의 오른쪽으로 날아간다.
- 방향 : 슬라이스(오른쪽 방향) 발생
- 더핑(뒷땅)의 원인
*플렛, 업라이트 기준은 스윙의 자세로 해석할 경우 제목이 반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점 참고.
로프트각(Loft Angle)
로프트각(Loft Angle) : 지면과 수직으로 이루어지는 선과 임팩트시 클럽헤드 페이스가 이루는 각도이며,
클럽헤드 페이스가 임팩트시 지면으로부터 얼마나 기울어졌는지를 판단한다.
로프트각의 변화는 스핀양의 변화, 거리에 영향을 줍니다.
로프트 각은 계속 변화한다. 60년대~현재(2021년)까지 채 별 로프트각은 변화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아이언 3번 채도 없어지는 추세라고 한다.
* 로프트각이 작을수록 공의 회전과 탄도는 적어지거나 낮아지고, 비거리는 증가합니다.
바운스각(Bounce Angle)
바운스각(Bounce Angle) : 리딩엣지부터 솔의 가장 낮은 지점 또는 지면에서의 각도를 말합니다.
임팩트시 잔디나 벙커에서 지면으로 파고들 때 찍히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며, 특히 웨지 종류가 일반 아이언채보다 바운스각도가 큰편입니다.
*바운스역할이 각도가 크면 파고드는 것(채가 땅에 찍혀 박히는 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벙커샷과 같은 일부로 찍어쳐야 하는 경우, 모래를 파고들면서 생기는 마찰력을 최소화 시켜 잘 빠져나오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참고자료
오늘은 전 포스팅에 이어 클럽헤드 관련 명칭 공부를 했습니다.
채의 각도에 따라 방향과 비거리가 달라진다는 것을 보면 채도 과학적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프로들처럼 피팅을 따로 하지 않는 이상은 참고사항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초코민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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